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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대, 필리핀 현지 집중영어연수

등록 2014.08.28 11:00:43수정 2016.12.28 13: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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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필리핀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필리핀 집중영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연구부총장 겸 대외협력본부장 정기한)는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홍진영 학생 등 39명을 선발해 오는 29일부터 12월12일까지 한 학기 동안 필리핀 불라칸주립대학 및 라살아라네타대학에 파견한다.

 파견하는 학생은 인문대학 8명, 사회과학대학 2명, 자연과학대학 4명, 경영대학 6명, 공과대학 4명, 농업생명과학대학 8명, 법과대학 1명, 해양과학대학 6명 등이다.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은 항공료·교육비·숙식비를 포함하여 1인당 570만원인데 경상대학교는 모의토익 스피킹 시험을 치러 파견 전후 성취도 평가를 통해 대학 발전기금재원으로 1인당 200만~35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가계곤란자의 경우 500만원의 파견지원금을 지원한다.

 경상대학교는 재학생의 영어연수 수요 충족을 위해 2010년부터 필리핀 집중영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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