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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취준생 "하반기 신입공채에 약 24곳 입사지원 하겠다"

등록 2014.09.11 09:05:43수정 2016.12.28 1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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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하반기 공채를 준비중인 취준생은 평균 24개 기업에 지원을 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하반기 신입 입사지원 계획이 있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24개 가량의 기업에 지원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공채가 9~12월이라고 해도 인적성, 면접 전형 등 서류전형 이후의 채용 프로세스를 수행하려면 24개 기업은 적지 않다는 게 인크르트 측 분석이다.
 
 취업 준비생들이 입사지원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연봉(29.1%)을 꼽았다. 이어 '복리후생'(20.9%), '기업문화'(17.7%), '회사명'(16.9%)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몇 월쯤 구직활동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28.3%가 '알 수 없다'고 답변해 취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반기 공채 실패 시 '2015년 상반기 입사지원을 준비하겠다' 53.2%, '무작위 지원하겠다'(37.8%), '일단 휴식기를 갖겠다', '기타' 의견이 각각 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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