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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월산민속학술상,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대표

등록 2014.10.16 12:14:28수정 2016.12.28 1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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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대표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대표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회와 월산민속학술상운영위원회는 ‘제12회 월산민속학술상’ 저술상 부문 수상자로 이소라(70) 민족음악연구소 대표를 선정했다.

 박물관회는 16일 “이 대표는 전국을 돌며 민요를 수집하고 채보해 한국 민요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학위논문상은 ‘잡색의 연행과 전승이 지닌 풍물사적 의미’로 국립안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혜영(34), 공로상은 민속학 관련 문헌자료를 영인하고 우수 학술 도서를 출판해 민속학발전에 이바지한 홍기원(83) 민속원 회장을 선정했다.

박혜영 국립안동대 박사

박혜영 국립안동대 박사

 월산민속학상은 월산(月山) 임동권 박사의 뜻을 받들어 민속학 발전에 이바지한 저서를 집필한 학자에게 ‘저술상’과 석사 또는 박사학위 논문으로 우수한 논문을 집필한 연구자에게 ‘학위논문상’을 준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

홍기원 민속원 회장

홍기원 민속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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