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신화 토미 웅거러, 다큐와 애니로 만나세요
웅거러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달사람’ ‘크릭터’ ‘즐로티’ ‘성냥팔이 소녀 알뤼메트’ ‘곰인형 오토’의 삽화는 물론 이야기까지 직접 쓴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 겪은 전쟁에 대한 아픔으로 현대사회의 전쟁과 폭력, 정복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 베트남전쟁을 비판하는 그의 포스터는 출판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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