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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림책의 신화 토미 웅거러, 다큐와 애니로 만나세요

등록 2014.10.17 14:26:36수정 2016.12.28 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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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프랑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토미 웅거러(83)의 영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토미 웅거러 스토리’(감독 브래드 번스타인)와 애니메이션 ‘달사람’(스테판 셰시)이 11월13일 동시 개봉한다.  te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프랑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토미 웅거러(83)의 영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토미 웅거러 스토리’(감독 브래드 번스타인)와 애니메이션 ‘달사람’(스테판 셰시)이 11월13일 동시 개봉한다.

 웅거러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달사람’ ‘크릭터’ ‘즐로티’ ‘성냥팔이 소녀 알뤼메트’ ‘곰인형 오토’의 삽화는 물론 이야기까지 직접 쓴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 겪은 전쟁에 대한 아픔으로 현대사회의 전쟁과 폭력, 정복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 베트남전쟁을 비판하는 그의 포스터는 출판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프랑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토미 웅거러(83)의 영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토미 웅거러 스토리’(감독 브래드 번스타인)와 애니메이션 ‘달사람’(스테판 셰시)이 11월13일 동시 개봉한다.  tekim@newsis.com

 1931년 프랑스와 독일 접경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1957년 첫 그림책 ‘멜롭스 하늘을 날다’를 발표한 이래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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