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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한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125억 지원받아

등록 2015.01.26 18:12:46수정 2016.12.28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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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26일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부터 5년간 매년 25억원씩 총 1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밭대는 예비창업자 선발과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대학·일반인 창업강좌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밭대는 '기술창업 가속화로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사업 운영비전으로 삼고 세부 추진 목표로 지역창업 허브, 기술창업 전진기지, 청년일자리 창출을 설정했다.

 대전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은 기술창업때 한밭대를 허브로 해 R&D자금과 엔젤자금(한밭엔젤투자 조합)을 이용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는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국립대로 공학관련 전학과를 보유해 창업교육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며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이라는 '대학비전 2027' 아래 지역의 창업선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이 신청했고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한밭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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