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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우정청, '늑대 우표' 발행

등록 2015.03.25 14:02:29수정 2016.12.28 1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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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멸종위기 동물'인 늑대가 우표로 발행된다.

 25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늑대를 소재로 한 특별우표 2종 100만장을 오는 26일 발행한다.

 이번에 디자인 된 늑대 우표는 따뜻한 가족애를 지닌 늑대의 모습이 담겨졌으며, 특수금박가공과 광택처리로 돼 있다.

 김선옥 전북우정청장은 "차가운 맹수의 모습이 아닌 따뜻한 이미지의 늑대 모습을 우표에 담아 가족애와 진정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된 늑대는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평생 일부일처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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