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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쌩쌩무지개 기자단' 출범

등록 2015.04.01 15:59:46수정 2016.12.28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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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기자 =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쌩쌩무지개 기자단'이 출범한다.

 타이쿤미디어는 다민족문화예술 교류총연합과 함께 오는 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쌩쌩무지개 기자단 발대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쌩쌩무지개 기자단은 초등학교 3~6학년생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인터넷어린이신문 '쌩쌩무지개뉴스'와 종이신문 '쌩쌩뉴스'의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타이쿤미디어 최영규 대표는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쌩쌩무지개 기자단을 창단했다"고 전했다.

 다민족문화예술교류총연합 상임대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소외되거나 차별 받음이 없이 다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무지개기자단 명예총재 최신원 SKC 회장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경재 대통령홍보특보, 필리핀대사, 베트남대사,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남판우 조계종 신도회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과 무지개기자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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