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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발족

등록 2015.06.19 15:28:58수정 2016.12.28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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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9일 더팔래스호텔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하고 '사물인터넷 공통 보안 7대 원칙(공통 보안원칙)'을 공표했다.

 '공통 보안원칙'은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의 기획·설계·개발 시점부터 배포·설치, 운영·관리·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잠재적 보안 위협요소와 취약점을 자율적으로 점검해 보안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기본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또 얼라이언스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정책 간담회를 하고 올해 설치 예정인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의 홍보 강화, '사물인터넷 공통 보안솔루션 기술' 개발 추진, '공통 보안가이드' 조속한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는 사물인터넷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자, 보안업체 등 업계와 학계, 공공기관 등 약 40여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내 첫 민간 자율의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협의체다. 연 2회 정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연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구성 및 '공통보안 원칙' 발표로 사물인터넷 보안 확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의 보안 내재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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