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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애플워치' 국내 출시…43만~2200만원

등록 2015.06.26 09:10:15수정 2016.12.28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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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인 '애플워치'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시민이 애플워치를 착용해 보고 있다.  애플워치는 총 3가지 종류 출시되며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워치',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이 판매된다. 2015.06.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인 '애플워치'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시민이 애플워치를 착용해 보고 있다.  애플워치는 총 3가지 종류 출시되며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워치',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이 판매된다. 2015.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국내에 나왔다.

 애플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26일 국내에 애플워치를 추가로 선보였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기본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의 '에디션' 등 3가지다. 시곗줄 디자인은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밀레니즈 루프 등 6가지고 색상은 17가지다. 다양한 재질과 색상의 시곗줄을 조합하면 총 54가지 애플워치를 만날 수 있다.

 가격대는 가장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가 43만9000원, 최고가 애플워치 에디션이 2200만원이다.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볼 수 있다.

 애플워치는 문자나 이메일 송수신, 통화,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실시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진동 전송' 기능 등도 탑재했다. 충전 없이 1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계 기능만 이용하면 최대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삼성 기어S'나 'LG워치 어베인 LTE'와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해야 한다.

 애플워치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식 대리점인 프리스비 명동, 강남스퀘어, 홍대 등 7개 매장을 비롯해 분더샵 청담 등 총 14곳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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