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력단절여성 '드론 활용' 재취업 길 열린다
여성가족부 등 정부 지정기관인 팔달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사)한국드론산업협회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국드론산업협회에서 '드론산업 여성인력 양성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한 해 동안 수원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드론교육 지도사 양성과 취업 지원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팔달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황의숙 센터장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드론이 큰 역할을 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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