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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 각국 26개 창작공간, 광주에서 네트워크

등록 2012.08.16 14:45:55수정 2016.12.28 0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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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민주광장에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를 개관했다.  쿤스트할레 광주는 국제적 서브컬처와 시민이 만나는 문화교류 공간인 동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전당이 개관될 때까지 운영된다.  mdhnews@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7일부터 9월1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광주시립미술관·은암미술관 등지에서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를 연다.

 아시아의 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창작공간 간 협력 방안을 찾는 자리다.

 '2012 아시아문화주간'에 마련되는 이 행사에는 일본의 '뱅크아트 1929',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현대미술관', 인도네시아의 '루앙루파'을 비롯해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중국·태국·필리핀·홍콩 등 아시아 각국 10개 창작공간과 국내 16개 창작공간이 참여한다.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위해 2차례 워크숍을 열고 세미나, 전시 등도 한다.

 워크숍은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된다. 세미나는 28일 오전 11시30분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공간의 지역 커뮤니티와 공공프로젝트 소개'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시아 창작공간들의 최근 경향과 지역 네트워크 활동, 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전시는 27일부터 9월1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와 은암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근대 이후 아시아 예술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11개국 창작공간 추천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없다.

 행사의 결과물은 3권의 자료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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