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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 전통 춤·음악, 14개국 공동조사 워크숍

등록 2012.08.17 13:18:34수정 2016.12.28 0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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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0, 21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2차 아시아 전통 춤·음악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연다.  아시아 14개국 전문가 23명이 참가해 지난 6월8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공동으로 조사·수집한 문화자원 현황에 대해 중간보고를 하는 성격의 자리로 20일에는 전통음악 분야, 21일에는 전통춤 분야의 현황 보고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국가 간 공동 조사·수집에 드는 예산 확보 방안과 결과물을 공동으로 활용할 때 제기될 지적재산권 문제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공동 조사·수집 대상은 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의 신화·설화·민담 등 스토리 서사가 담긴 전통춤과 음악, 연행과 공연예술, 극예술 등과 관련한 내용이다.  인도네시아의 엔도 수안다 예술교육대 총장, 라오스의 봉취스 폼마착 정보문화부 영화국장,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등을 비롯해 한국의 이용식 전남대 국악과 교수, 최해리 한국춤문화자료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 이후 각국의 연구자들은 악보, 무보, 사진, 영상 등 조사·수집 결과물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 제출하고 아시아문화정보원의 문화자원관리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0, 21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2차 아시아 전통 춤·음악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연다.

 아시아 14개국 전문가 23명이 참가해 지난 6월8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공동으로 조사·수집한 문화자원 현황에 대해 중간보고를 하는 성격의 자리로 20일에는 전통음악 분야, 21일에는 전통춤 분야의 현황 보고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국가 간 공동 조사·수집에 드는 예산 확보 방안과 결과물을 공동으로 활용할 때 제기될 지적재산권 문제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공동 조사·수집 대상은 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의 신화·설화·민담 등 스토리 서사가 담긴 전통춤과 음악, 연행과 공연예술, 극예술 등과 관련한 내용이다.

 인도네시아의 엔도 수안다 예술교육대 총장, 라오스의 봉취스 폼마착 정보문화부 영화국장,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등을 비롯해 한국의 이용식 전남대 국악과 교수, 최해리 한국춤문화자료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 이후 각국의 연구자들은 악보, 무보, 사진, 영상 등 조사·수집 결과물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 제출하고 아시아문화정보원의 문화자원관리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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