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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신입생선발 문-이과 교차지원 확대

등록 2012.11.19 11:45:49수정 2016.12.28 0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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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9일 오전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찬) 정문 앞으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go2@newsis.com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문과와 이과를 구분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1일 발표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서 문과생이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서울대는 이과생이 문과에 교차지원하는 것은 허용했으나 문과생이 간호학과와 의류학과를 제외한 이과에 지원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다.

 박재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문·이과 구분없이 신입생 선발 방안은 오래전부터 논의하고 있었다"며 "원하는 학과부터 교차지원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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