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물가 속 소비 침체에도"…1분기 선방한 대형마트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대형마트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문 고객수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조2030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4.9% 늘었다.
할인점 기준으로는 매출 3조338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보다 0.6%, 3.0%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올 1분기 매출 1조4825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