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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지방재정 심각…'19.24%' 지방교부세율 올려야" 첫 언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지방자치단체의 숙원인 '지방교부세율' 상향과 관련해 "교부세율을 1~2%만 높여도 지방 재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처음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강진군을 찾아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현장을 살핀 뒤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금 지방 재정이 심각한
강지은기자2024.05.16 17:00:00
윤 "캄보디아에 과학수사 전수한 적도"…훈마넷 "한국서 대테러 배운 경험"
윤석열 대통령과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6일 정상회담 말미에 양국에 대한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을 찾은 훈마넷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며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며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양소리기자2024.05.16 16:54:10
한-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한국기업 대상 '특별경제구역' 협의(종합)
한국과 캄보디아가 1997년 재수교 2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정립에 합의했다. 캄보디아는 한국 기업을 위한 특별경제구역(SEZ) 설정 계획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김승민기자2024.05.16 16:24:11
대통령실, 한중일 자유무역 확대 전망에 "3국 의견 교환 수준"
대통령실은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확대 등이 담긴 공동성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여러 분야의 합의 수준을 제안해놓은 상태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이슈마다 어떤 수준까지 합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놓은 상태&q
박미영기자2024.05.16 15:51:51
민주노총 "노동약자지원법보다 노란봉투법·근기법 확대가 우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지원법 제정 등 '미조직 근로자'(양대노총과 제도권에 속하지 않은 근로자) 지원책과 관련해 "이중구조를 고착화시키겠다는 의지"라고 비판하며, "노동조합법 2·3조 개정과 근로기준법 전면 확대가 우선"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
권신혁기자2024.05.16 15:48:24
153일 '잠행' 김 여사, 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배우자 친교 환담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정상 부부 오찬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153일 만의 공개 일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양국 정상 오찬에 양국 내외분이 함께 참석해 오찬 행사를 했다"며 "그
양소리기자2024.05.16 15:00:48
尹,한-캄보디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시스Pic]
한국과 캄보디아가 1997년 재수교 2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정립에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정치·안보·국방 ▲경제·금융 ▲사회·문화 및 환경 ▲개발협력 ▲지역 및
전신기자2024.05.16 13:56:41
한-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차관 15억→30억불 확대
한국과 캄보디아가 1997년 재수교 2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정립에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부는 "올해 대(對)아세안 정상외교의 본격적 시작으로서, 우리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아세안
김승민기자2024.05.16 13:13:34
윤 "캄보디아와 투자·디지털 등 협력 강화" 마넷 "한국 기여에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에"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와 교역, 투자 협력은 물론 디지털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마넷 총리의
박미영기자2024.05.16 13:04:10
[속보]윤-훈마넷 총리, 공동성명 채택…한, 캄보디아에 차관 30억불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미영기자2024.05.16 13:02:23
[속보]한-캄보디아, 재수교 2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
박미영기자2024.05.16 13:01:58
고용장관 "노동약자지원법, 새로운 개념…적용 대상은 논의할 것"(종합)
정부가 기존의 노동법 체계로 보호되지 않는 '노동약자'에 대한 보호에 나선다. 법안 적용 대상은 추후 노사 등 당사자들과 논의로 확정될 예정이지만, 배달기사와 같은 플랫폼종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토론회 사후 브리핑을 열
고홍주기자2024.05.16 11:21:49
윤 지지율, 1%p 상승 28%…부정평가, 3주째 64%[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오르며 20%대 후반을 유지했다는 전국지표조사(NBS) 보고서가 16일 나왔다. 4월 셋째 주 30%대 아래로 떨어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양소리기자2024.05.16 11:20:00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고 결과 오늘 오후 5시께 나온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처분에 대해 전공의와 의대생 등이 집행정지를 신청한 가운데, 법원의 두 번째 판단이 16일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은 이날 오후 5시께 정부의 의대 증원과 관련한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월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상대방은 의대를 보유한 각
박현준기자2024.05.16 10:51:52
김 여사,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153일 만에 공개일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한-캄보디아 정상의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로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일정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정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정상 간 공식 오찬에 함께 한다. 캄보디아 정상 부부가 참
양소리기자2024.05.16 10:44:11
정치(5월16일 목요일)
10:40 한-캄보디아 정상회담(대통령실) ◇총리실【총리】 09:30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현장점검(인천공항본부세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인천공항본부세관) 14:00 캄보디아 총리 면담(정부서울청사) ◇국방부【장관】 통상일정 ◇외교부【장관】 통상일정 ◇통일부【장관】 07:30 10차 수요포럼 10:30 민통 창설 43주년
한은진기자2024.05.16 05:00:00
윤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공동 문서 서명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한국을 찾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취임 후 두 번째 만남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 마넷 총리와 만난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대통령실에 도착한 훈 마넷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기념촬영 이후에는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돌입한
양소리기자2024.05.16 05:00:00
대통령실, 반도체 중소기업 지원 검토…삼성·SK 직접 보조는 힘들어
대통령실이 국가전략산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첫 주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보조금 지원이었는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성태윤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국가전략산업TF는 지난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 실장은 지난 2일 경제 성장을 위해 국가
양소리기자2024.05.15 21:44:19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뉴시스Pic]
윤석열 대통령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으며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조수정기자2024.05.15 15:03:17
김건희 보스턴서 당부한 석가 진신사리 반환…조계종 "크게 감사해"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14세기 고려 선사(禪師)의 사리가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지난 4월 반환됐다. 조계종은 "영부인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감사인사를 했다. 조계종의 진우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에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사
양소리기자2024.05.15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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