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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어린이책]태양광 섬 연대도의 비밀 外

등록 2013.08.11 16:55:29수정 2016.12.28 0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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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너  나와 너에 대해 알고 나와 네가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너에 대해 알려 주고 너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나라는 자신과 너라는 타인을 간결한 글로 설명한다. 나와 너의 차이, 타인이 네가 되는 순간 등을 여자아이를 통해 보여준다. 친구 미나와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너와 만나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다니카와 슌타로 글, 초 신타 그림, 엄혜숙 옮김, 32쪽, 1만1000원, 한림출판사  ◇꿈꾸는 꼬마 건축가  건축가가 되고 싶은 꼬마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 그림책이다. 건축가를 꿈꾸는 꼬마 프랭크가 할아버지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건축물을 살펴보고 자유로운 건축의 발상과 건축의 범위, 건축의 재료에 대해 느끼고 깨닫는 이야기가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됐다.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다. 프랭크 비바 글·그림, 장미란 옮김, 40쪽, 1만3000원, 주니어PHK  ◇박각시와 주락시  돌아가신 할머니 집을 찾아간 주인공 고마가 박각시, 주락시 등의 풀벌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돌아가신 어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작은 생명일지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전한다.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 보이는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김기정 지음, 장경혜 그림, 68쪽, 1만2000원, 사계절  ◇태양광 섬 연대도의 비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배를 타도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작은 섬 연대도는 우리나라 최초 에너지 자립섬 1호다. 이곳에는 48가구에 88여명이 살고 있다. 연대도의 모든 전기는 태양광을 이용한다. 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48가구의 집으로 3㎾씩 나눠 전기를 보낸다. 한여름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전기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온실효과나 태양광, 태양열 발전소의 원리를 교과서와 연계해 알기 쉽게 풀었다. 태양광 섬 연대도를 통해 실제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천세웅 글, 이다 그림, 64쪽, 1만1000원, 리젬  ◇백령도 점박이 물범 두올이  서쪽 바다에 있는 섬 백령도에 사는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들의 이야기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아기 점박이 물범 두올이와 천적 백상아리와 사람의 입장을 이해해 주며 섭리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점박이 물범들 등 두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올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거나 잘못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이퐁 글, 아이완 그림, 98쪽, 9500원, 국민서관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너

 나와 너에 대해 알고 나와 네가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너에 대해 알려 주고 너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나라는 자신과 너라는 타인을 간결한 글로 설명한다. 나와 너의 차이, 타인이 네가 되는 순간 등을 여자아이를 통해 보여준다. 친구 미나와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너와 만나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다니카와 슌타로 글, 초 신타 그림, 엄혜숙 옮김, 32쪽, 1만1000원, 한림출판사

 ◇꿈꾸는 꼬마 건축가

 건축가가 되고 싶은 꼬마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 그림책이다. 건축가를 꿈꾸는 꼬마 프랭크가 할아버지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건축물을 살펴보고 자유로운 건축의 발상과 건축의 범위, 건축의 재료에 대해 느끼고 깨닫는 이야기가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됐다.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도 들어있다. 프랭크 비바 글·그림, 장미란 옮김, 40쪽, 1만3000원, 주니어PHK

 ◇박각시와 주락시

 돌아가신 할머니 집을 찾아간 주인공 고마가 박각시, 주락시 등의 풀벌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돌아가신 어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작은 생명일지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전한다.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 보이는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김기정 지음, 장경혜 그림, 68쪽, 1만2000원, 사계절

 ◇태양광 섬 연대도의 비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배를 타도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작은 섬 연대도는 우리나라 최초 에너지 자립섬 1호다. 이곳에는 48가구에 88여명이 살고 있다. 연대도의 모든 전기는 태양광을 이용한다. 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48가구의 집으로 3㎾씩 나눠 전기를 보낸다. 한여름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전기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온실효과나 태양광, 태양열 발전소의 원리를 교과서와 연계해 알기 쉽게 풀었다. 태양광 섬 연대도를 통해 실제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천세웅 글, 이다 그림, 64쪽, 1만1000원, 리젬

 ◇백령도 점박이 물범 두올이

 서쪽 바다에 있는 섬 백령도에 사는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들의 이야기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아기 점박이 물범 두올이와 천적 백상아리와 사람의 입장을 이해해 주며 섭리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점박이 물범들 등 두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올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거나 잘못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이퐁 글, 아이완 그림, 98쪽, 9500원,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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