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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수사, 정치검찰의 정략적 탄압사건"

등록 2017.01.11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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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해 치러진 4.13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01.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해 치러진 4.13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01.11.  [email protected]

"박선숙·김수민 무죄는 사필귀정"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정치검찰이 중도성향층을 빼앗아갔다는 정략적 이유로 국민의당을 탄압한 사건이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동섭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검찰은 이같은 편파, 구태적 기소를 통한 국민의당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해 치러진 4.13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1.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해 치러진 4.13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1.11.  [email protected]

 이 대변인은 "박 의원과 김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된 건 사필귀정"이라며 "검찰의 기소 자체가 법을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켜 사용한 것이었기에 무죄 판결은 매우 당연하고 바람직한 결과"라고 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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