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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남대서양 화물선 신속 수색 지시

등록 2017.04.01 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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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일 우루과이 인근 해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화물선박과 관련해 외교부에 "우루과이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실종선박 수색 및 우리선원 구조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황 대행은 또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현지공관 등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중심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도 지시했다.

 앞서 외교부는 이날 한국인 선원 8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0분께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수 신고 후 연락이 두절돼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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