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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족·이웃 소통 위한 '가족친화마을' 확대

등록 2017.04.11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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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1일 오전 가족과 이웃들의 소통을 확산시키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가족친화마을의 미술관 체험활동이다. 2017.04.11.(사진=대구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1일 오전 가족과 이웃들의 소통을 확산시키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가족친화마을의 미술관 체험활동이다. 2017.04.11.(사진=대구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가족과 이웃들의 소통을 확산시키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확대 운영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가족친화마을 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동구 안심과 월성 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대구시 자체사업으로 5개 마을로 확대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가족친화마을(안심·월성·만평·대명·범물)은 사업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마을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와 전반적인 운영계획 소개에 이어 안심마을 이형배 이사와 월성마을 이미경 총무가 지난해의 마을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2017년 가족친화마을의 성공다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친화마을은 지역별 이웃 소외와 세대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돌봄과 가족활동을 마을 단위에서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풀뿌리 일가정양립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가족사랑실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대 어울림(아이와 어르신), 부모 수다방, 부모교육, 가족친화(현장체험·캠프·예술제·운동회)와 프리마켓 운영 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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