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9회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 확정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전북 김제시가 공개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 이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오는 9월 20~24일까지 닷새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05.12. (사진= 김제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9월 20일부터 닷새 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제19회 지평선축제'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포스터는 가을하늘아래 코스모스가 황금 들녘을 뒤덮고 있다.

 또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의 상징인 쌍룡과 태극문양의 홍(紅), 청(靑)이 세계를 감싸고 그 태극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지평선 축제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지평선축제는 1999년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리후렛, 홍보용 전단 등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되며 지평선축제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터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선호도 조사와 공무원 및 SNS를 통한 설문조사를 했다"면서 "최종 공식 포스터는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하는 지평선축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장 잘 형상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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