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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낙연 총리 인사청문위원에 김용태 의원

등록 2017.05.15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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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당 10인의 고백 토론회'에 참석, 지난 과오에 대해 고백을 하며 반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 정두언, 정문헌, 박준선, 정태근 전 의원 등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참석했다. 2016.12.19. pak7130@newsis.com

【서울·고성=뉴시스】홍세희 정윤아 기자 = 바른정당이 1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으로 3선의 김용태 의원(서울 양천을)을 선임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뉴시스 기자와 만나 "인사청문위원으로 김용태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이번 인청특위에 1명의 의원을 참여시키게 됐다. 앞서 국회의장과 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특별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민주당 5명(위원장 포함)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민주당은 위원장에 3선의 정성호 의원을 임명하고, 재선의 윤후덕·전혜숙 의원, 초선의 이철희·제윤경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이견이 없을 경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이틀간의 청문회가 끝난 오는 26일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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