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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신태용호, 스리백으로 아르헨티나 상대

등록 2017.05.23 19:38:28수정 2017.05.23 1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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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1차전 기니와의 첫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정태욱(왼쪽)과 이상민이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기 전 대화를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 2017.05.17.  bjko@newsis.com

【전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1차전 기니와의 첫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정태욱(왼쪽)과 이상민이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기 전 대화를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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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권혁진 기자 = 이번에는 스리백이다.

 신태용 한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아르헨티나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비진은 이상민(숭실대)-김승우(연세대)-정태욱(아주대)으로 구성된다. 1차전을 건너뛰었던 김승우는 이상민, 정태욱과 함께 새로운 센터백 라인을 형성한다.

 허리 라인은 이유현(전남)-이상헌(울산)-이진현(성균관대)-윤종규(FC서울)로 꾸려졌다. 기니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이승모(포항)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기니전에서 여러차례 좋은 호흡을 뽐냈던 이승우(FC바르셀로나)-조영욱(고려데)-백승호(FC바르셀로나)의 스리톱은 그대로 유지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낀다.

 개막전에서 기니를 3-0으로 대파한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넘을 경우 26일 잉글랜드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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