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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법' 10주년···50개 기업 200여개 상품 온라인 판매

등록 2017.06.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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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이베이코리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회적기업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50개 기업 200여개 상품이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판매된다.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건과일과 더뉴히어로즈의 콘삭스(양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공간'의 가방 등 건강한 먹거리와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상품들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시민청)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7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오픈마켓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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