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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A주 MSCI지수 편입 호재 속 상승 마감

등록 2017.06.21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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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중국 증시가 A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호재 속 21일 상승 마감했다. 21일 베이징의 한 증권거래소 밖에서 투자자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7.06.21

【베이징=AP/뉴시스】중국 증시가 A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호재 속 21일 상승 마감했다. 21일 베이징의 한 증권거래소 밖에서 투자자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7.06.21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A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호재 속 21일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2% 상승한 3156.21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6% 상승한 1만367.1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 오른 1824.69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29% 오른 3148.9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장에서는 작은 변동폭으로 조정장세를 보였고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다가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A주 MSCI 지수 편입 호재때문으로 분석했다.

 MSCI는 20일(현지시간) 연례 시장 지수 재분류를 통해 A주를 MSCI 신흥시장지수와 선전국지수(ACWI)에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즉각 이번 결정에 환영을 표명했고, 중국 언론들도 일제히 중국 자본시장 개방 과정에서 이정표를 세운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전자, 보험, 상하이기업 개혁 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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