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靑, 文아들 취업 의혹 제기한 국민의당 사과에 "檢 수사 지켜보겠다"

등록 2017.06.26 17:30: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10일 오후 청와대 국기게양대에 봉황기가 걸려 있다. 2017.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10일 오후 청와대  국기게양대에 봉황기가 걸려 있다. 2017.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6일 국민의당이 대선 당시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제보가 조작됐다며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일단 검찰 수사 진행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국민의당 사과 관련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희로서는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만큼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