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일학습병행제 신규기업' 모집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2017년도 제3차 일학습병행제 신규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경. 2017.06.28 [email protected]
모집기간은 내달 21일까지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직자를 채용,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력공단은 이를 위해 훈련프로그램 및 학습도구, 훈련비용,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구미, 김천지역엔 228개 기업이 일학습병행제로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기업은 젊은 인재를 채용해 장기근속을 통해 핵심인재로 키울수 있다.
신청 자격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중 기술력을 갗추고 CEO의 인력양성 의지가 강한 기업으로 훈련에 필요한 인적, 물적인프라가 확보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구미일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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