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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학곡리 생활쓰레기 매립장 화재

등록 2017.06.28 2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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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김태식 기자 = 지난 27일 오후 2시14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6대와 헬기 등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 하고 있다. <a href="mailto:제공photo@newsis.com">2017.06.28. (사진=횡성소방서 제공)</a>photo@newsis.com

【횡성=뉴시스】김태식 기자 = 지난  27일 오후 2시14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6대와 헬기 등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 하고 있다. 2017.06.28. (사진=횡성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횡성=뉴시스】김태식 기자 = 27일 오후 2시14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김모(49)씨가 생활쓰래기매립장에서 생활쓰레기 더미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소방차량 16대(소방차 14, 굴삭기 2)와 헬기1대와 5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200톤가량의 생활쓰레기더미를 비닐로 덮어놓은 곳에서 돋보기현상에 의해 열이 축적되면서 자연발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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