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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 원주지방국토청, 혁신도시로 이전 등

등록 2017.06.30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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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혁신도시 국토부 원주지방국토청 신청사 전경)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국토부 원주지방국토청 신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  원주지방국토청, 혁신도시로 이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청은 오는 7월 7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원시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원주지방국토청 신청사는 3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일원 연면적 1만7267㎡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30여명이 근무하는 새 청사는 3국1실, 8여개 부서를 거느린 우리나라 국도를 관리를 하는 기관이다.

원주합동청사에는 원주국토청, 원주선거관리위원회, 원주세관, 원주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통계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 '제5차 한강상류 녹조포럼' 개최

원주지방환경청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강상류의 녹조 대응방안을 위해 '제5차 한강상류 녹조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는 호소 관리자인 강원·충북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관계기관의 물환경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민·관·학이 협업으로 한강상류의 주요 호소인 충주호, 횡성호, 의암호의 녹조 현황을 파악하고 호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녹조 관리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조 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녹조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가 '녹조 저감을 위한 마이크로 버블 부상분리 기술의 동향과 적용'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강형식 물환경연구실장이 '한강 강원권역의 물환경 이슈 및 관리계획'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석구 선임연구위원이 '하천의 녹조 제어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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