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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9%로 막 내려···'여진구×이연희' 온다

등록 2017.07.14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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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9%로 막 내려···'여진구×이연희' 온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장동윤)가 9%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 마지막 회(4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5%로 종영했다. 서울에서는 9.9%, 수도권에서는 10.2%를 기록했다.

 지난 5월 6.3% 시청률로 첫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이후 8~9% 시청률을 오갔다. 최고 시청률은 26회가 기록한 10.5%였다.

 드라마는 기억 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반복하는 살인자와 그를 쫓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이덕화 등이 출연했다.

 후속작은 '다시 만난 세계'다. 여진구·이연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31살 여자의 사랑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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