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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체결 전문가 양성에 박차

등록 2017.07.25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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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체결 전문가 양성에 박차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표준협회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체결(설비 요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기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2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자사 국제회의실에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와의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제조 산업 현장의 표준화된 교육·인증·연구·보급 업무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차세대 체결 기술 수요 대응 및 교류 ▲중소·벤처기업 제품 경쟁력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유관 교육 지원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한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표준협회의 산업현장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 지도 교육에 아트라스콥코의 체결 교육을 신규로 개설하고 실제 작업 현장에서의 체결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체결 이론 기본(잔류토크 이해/ 풀림 토크와 체결 토크/ 불량 방지 및 보증 등) ▲체결 이론 향상(조인트 분석 및 설계, 축력 측정 방법 등) ▲스마트팩토리 및 조립 기술 변화 과정 등이 포함된다.

 한국표준협회 임현철 전무는 "글로벌 제조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인 아트라스콥코사와 국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체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설비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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