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최고 60㎜' 경기남부지역 곳곳에 비···7개 시 호우예비특보 해제
호우예비특보는 호우주의보(6시간 강우량 70㎜ 이상 예상), 호우경보(6시간 강우량 110㎜) 등 특보 발령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을 기해 이들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으나, 호우특보 발표 가능성이 적어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늘 낮까지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29일까지 최고 60㎜에 가까운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안산과 화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안양 67.0㎜, 안산 대부도 64.0㎜, 화성 송산 51.0㎜, 동두천 상패 47.5㎜, 포천 신북 47.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늘과 내일 사이 곳곳에 내릴 전망"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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