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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홍준표 '朴출당'이 혁신? 당내 친박 청산부터 해야"

등록 2017.08.18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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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문재인 정부 100일 평가 토론회 시리즈3, 문재인 정부 재정 대책 및 재정건전성 평가’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08.18.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문재인 정부 100일 평가 토론회 시리즈3, 문재인 정부 재정 대책 및 재정건전성 평가’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1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논의를 공식화한 데 대해 "당내 친박 인적 청산부터 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 논의를 '우파 혁신의 출발'로 규정한 홍 대표와 관련해 "실질적 효과 없는 조치"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번 탄핵 이후 박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내에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누가 있느냐"며 "아무 의미 없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의미가 있는 분이냐,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실질적인 일을 하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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