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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2017 수성못 요트페스티벌 16일 개최 등

등록 2017.09.14 1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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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2017 수성못 요트페스티벌 16일 개최

2017 수성못 요트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 요트클럽인 40여명이 참가한다.

또 매일 오전 11시 부터 현장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의 요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수성구는 2013년까지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수성못은 연간 800여만명이 방문하는 대구대표 관광지이다.

수성구는 수성못을 사계절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특화하기 위해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수성구, 행복홀씨 입양사업 확대

대구시 수성구는 주민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구간을 단체 및 기업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청소, 꽃가꾸기 활동을 전개하는 주민참여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사업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성구는 행복홀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환경개선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수거용 봉투 등을 지원하고 참여단체에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 2017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성과 포럼 개최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7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2014년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여성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가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 내용은 대구지역 출자출연·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조직 내 고용문화를 점검하고 채용, 배치 및 승진, 급여 및 평가, 교육, 퇴직에 있어 비공식적 성차별구조를 드러내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이지인 대구여성가족재단 부연구위원이 대구지역 공공기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대구지역 여성 고용문화 실태와 개선 방안'을, 배현주 대구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위원이 '조직 내 여성고용 차별 문제 및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또 박세정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미영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남명선 공인노무사 남명선사무소 대표,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이재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 고용 및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고용문화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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