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사이버대, 울릉도·독도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는 홍덕률 총장과 학생기자단, 가수 여우곰 등으로 구성된 독도방문단을 결성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09.27(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 울릉도·독도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는 홍덕률 총장과 학생기자단, 가수 여우곰 등으로 구성된 독도방문단을 결성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는 울릉도고등학교에서 홍덕률 총장의 '상상하고 도전하고 혁신하라', 미스 대구 쉬메릭진 김려은씨의 '나를 있게 해준 좋은 욕심'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 독도에서는 채널D 생방송토크쇼 '라디오쇼 톡톡톡' 및 '독도사랑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독도사랑문화공연에는 신인가수 여우곰의 독도송을 시작으로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와 대구대 재학생, 경북지역 초중고생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노래 공연, 태극기 군무, 독도강치 카드섹션, 천연염색한복패션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채널D SNS기자단은 선착장에서 '퓨전 아리랑' 곡에 맞춰 깃발 퍼포먼스와 독도 강치 카드섹션 등을 선보였다.

채널D는 이번 방문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 생계비 800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산시에서 홀로 세 자녀를 양육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A씨에게 2017 KBO 드림세이브 사업비로 긴급생계비 8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남편 없이 9세 이하의 세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인 일용근로자이다.

특히 경북지사는 경제적 지원처가 없어 도움이 절실한 해당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12월까지 매월 200만원, 총 800만원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