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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작은 해피시니어 2호점 ‘개금 나무그늘’ 연다

등록 2017.11.16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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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7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산업 관련기업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2호점, 개금 나무그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백양 나무그늘. 2017.11.1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7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산업 관련기업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2호점, 개금 나무그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백양 나무그늘. 2017.11.16.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7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고령친화산업 관련기업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2호점, 개금 나무그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 운영한다.

이 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에 고령친화용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설치함으로써 주민 건강과 기업판로 확보 등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 해피시니어 2호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신안마기,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건강 보호대, 자세교정매트, 지팡이, 고령친화 운동기기 제품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 해피시니어 1호점 ‘백양 나무그늘’에는 그동안 1000여명이 방문해 고령친화용품을 체험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쉼터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제품을 이용하는 과정에 불편한 점은 기업 담당자에게 건의해 제품개발에 반영됨으로써 좋은 제품은 구매로 이어지는 등 무상으로 고령친화용품을 설치한 기업들도 반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초고령화사회 준비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되는 문제”라며 “부산시는 고령친화산업이 복지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는 건강을, 기업에게는 판로 지원’이라는 생산적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 예산을 증액해 3호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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