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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대상 임상 지원자 모집

등록 2017.11.16 1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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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분당차병원은 1차성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상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여성 가운데 1차성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로 다른 질병을 앓거나 복용 중인 약물이 없어야 한다.

임상 참여자는 외래진료 형태로 불면증, 수면질 평가, 하지불안증후군 중등도 평가, 우울증 평가 등을 받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나는 질병으로 주로 잠들기 전이나 쉴 때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약물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만 하지정맥류, 허리 디스크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임상은 정확한 진단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5월까지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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