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 고 신관홍 의장의 협력정치 잊지 않겠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 지사는 “신 의장께서는 제7대 제주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선 도의원으로 도민의 마음을 대변했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상생과 화해, 협력의 정치를 펼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제주지역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애쓰신 신 의장의 업적은 제주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늘 도민의 마음을 읽고자 하셨고,도민이 바라는 행복을 이루고자 하셨던 신 의장의 꿈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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