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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유엔아이 지분 매각보도, 사실 무근"

등록 2017.11.23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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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상선은 현대그룹 관계사인 정보기술(IT)업체 현대유엔아이의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23일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를 받고 "당사가 보유한 현대유엔아이 지분매각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유엔아이는 현대상선 등 물류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그룹 계열사다. 현정은 회장이 지분 64.2%로 최대주주이고 현대상선이 27.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상선이 지난해 혹독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산업은행 관리체제로 편입되면서 현대유엔아이에 대한 지분매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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