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소속사 “악성루머 심각...악플러들 고소”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이 데뷔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08.07. [email protected]
소속사 마루기획은 30일 “박지훈 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미성년자인 박지훈 군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마루기획은 법무법인 강남과 함께 논의 후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마루기획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별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을 통해 계속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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