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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지자체 첫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등록 2018.01.14 1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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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18.10.14 (사진=김천시 제공)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18.10.14 (사진=김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육성사업으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공동 추진했다.

 기존 도로의 사후 관리적 방식을 탈피하고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천시 일부도로를 샘플링했다.

 올해는 시비 20억원을 투입,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김천시 전역 법정도로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추진한 모범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연계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안전 증진, 도로관리 예산절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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