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최순실, 1심서 징역 20년…신동빈 회장 '구속'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 최순실씨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최씨에게 국정농단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72억여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9)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을, 신동빈 회장에게는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7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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