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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TAX 전자고지 착오 발송 불구 개인정보 76만건 유출 안돼"

등록 2018.03.06 2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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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회행정팀 = 서울시는 E-TAX 전자고지 착오 발송과 관련해 비밀번호 없이는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보안메일로 암호화돼 납세자의 개인정보 및 유출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6일 해명자료를 통해 E-TAX 시스템을 수탁운영하는 우리은행측 해명을 이렇게 전하고 메일 수신자의 개인정보 76만건 등이 외부로 공개되거나 유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시와 우리은행은 착오 발송에 따라 오류확인 즉시 서울시 ETAX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38분 안내문을 게시했고 납부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내 메일이 발송된 서울시 전자납부 가입자들에게는 오후 12시20분 개별적으로 사과안내 메일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향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은행과 함께 전자고지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예상치 못한 긴급사고 발생시 서울시(세무과)에 즉시 보고하는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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