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적십자 경북지사, 청소년 교복 지원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교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04.11(사진=경북지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적십자 경북지사, 청소년 교복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교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복지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돼 지난 2월부터 대상자를 찾았다. 총 485명의 학생들에게 연 2회(동·하복) 교복을 지원한다.

또 경북지사는 최근 14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56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대구MBC문화원 봉사단,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실시

대구MBC문화원 11기 봉사단은 달성공원에서 취약계층 노인 600여명에게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급식 현장에는 이정구 봉사단장을 비롯한 15명 내외의 회원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대구MBC문화원 11기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코레일 신경주역,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코레일 신경주역은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경주역, 경주고속철도 전기·시설사무소, 건천119소방안전센터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어진 각본 없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대피 훈련, 인명구조 및 문서반출,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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