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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독일은 대 시리아 군사응징에 참여 안 해"

등록 2018.04.12 2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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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운데)가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도중 별도로 열린 영·불·독 3국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EU의 다른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지난 4일 영국 솔즈베리에서 발생한 전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의 배후를 러시아로 지목해 비난한 뒤 모스크바 주재 EU 대사를 브뤼셀로 소환하기로 합의했다. 2918.3.23

【브뤼셀=AP/뉴시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운데)가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도중 별도로 열린 영·불·독 3국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EU의 다른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지난 4일 영국 솔즈베리에서 발생한 전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의 배후를 러시아로 지목해 비난한 뒤 모스크바 주재 EU 대사를 브뤼셀로 소환하기로 합의했다. 2918.3.23

【베를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12일 독일은 미국과 프랑스 등이 계획하고 있는 대 시리아 군사 응징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대신 총리는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부가 행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두마 지역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서는 통일된 대응 자세가 긴요하다면서 화학무기 '절대 불용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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