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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상'에 소방관 특별상 신설

등록 2018.05.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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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및 수상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7.11.30.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및 수상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7.11.30.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방청은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함께 8일부터 6월22일까지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

 7일 소방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 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한다.

 응모분야는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개인, 소방공무원,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등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과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소방공무원 특별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문화 콘텐츠 분야는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이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UCC, 웹툰으로 제작해 7월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6월부터 서류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총 47개 수상 기업(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열린다.

 안전대상 신청 기업·개인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등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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