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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북한 향해 "美, 언제든 핵합의 파기 가능" 경고

등록 2018.06.12 1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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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서명하고 있다. 2018.06.12. (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서명하고 있다. 2018.06.12.  (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email protected]

【싱가포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언제든 북한과의 핵합의를 백지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12일 모하마드 바게르 노바크트 이란 정부 대변인이 "우리는 자신이 서명한 것을 뒤집는 인물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첫 정상회담에 대한 이란 정부 관리의 첫 공식 언급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미국 및 국제사회가 이란과 체결했던 핵협정에서 탈퇴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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