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영길 "남북 경제협력, '돌이킬 수 없게' 발전시켜야"

등록 2018.06.19 17:57: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경제협력'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6.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경제협력'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강지은 기자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남북 경제협력을 '돌이킬 수 없게' 발전시키면 북핵 문제는 자연히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 경제협력' 토론회에서 비핵화 용어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활용해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북미 정상회담 내용을 가지고 미국과 일본, 한국의 보수 언론에서 CVID가 빠졌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헌법에까지 핵 보유국임을 명시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하고, 노동신문에 대대적으로 홍보한 상황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남북 경제협력을 돌이킬 수 없도록 발전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와 관련 "개성공단처럼 정치적 이유로 남북 경제협력이 중단되지 않으려면 이를 국제화해야 한다"며 "그래야 그 지역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최초로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 수행에 나서는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 경제 문제가 많이 거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