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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0여일만 국회 정상화에 "다행…늦은만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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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13 12:54:34  |  수정 2018-07-13 1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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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제36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07.13.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유자비 이재은 기자 =여야는 13일 국회가 40여일만에 정상화된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을 표하며 후반기 운영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늦게나마 국회 정상화가 돼 다행"이라며 "산적한 1만여개 법안들에 대해서, 국회가 늦은만큼 속도감 있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문희상 의장이 선출된 것에 관해선 "아주 원만하고 경륜이 높고 국회를 협치로 잘 이끌어낼수있는 의장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도 협치를 제도화하며 좀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정상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후반기는 정쟁과 갈등, 반목으로 점철된 국회가 아니라 진정한 상생과 협치의 국회로 좋은 출발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함께 갈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장없이 장시간 국회가 파행이 돼왔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하는 국회가 되려면 좀 더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관해선 "합리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규정이라던지 상황에 맞게, 또 다 인품과 경륜 있는 분들이 의장과 부의장이 됐기 때문에 국회 후반기 운영에 있어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국회 의장단 선출과 지난 6·13 재보궐 선거를 통해 중앙정치에 입문한 12명 의원들의 선서 등을 진행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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