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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북 시·군 8곳 폭염경보…낮 최고 35도 폭염 지속

등록 2018.07.15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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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물놀이객이 찾아와 파라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7.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물놀이객이 찾아와 파라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7.1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시·군 8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1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충주·제천시, 보은·옥천·영동·단양·괴산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린다.

 음성·증평·진천군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지청은 지난 11일부터 영동지역에 폭염경보를, 나머지 시군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청주지역은 닷새째 열대야 현상(오후 9시~오전 6시 최저기온 25도 이상)이 관측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나 가축,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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