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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천안캠퍼스, 수소가스 누출 추정 폭발화재 2명 부상

등록 2018.07.17 14:50:27수정 2018.07.17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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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7일 오후 1시 1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실험실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실험 중이던 대학생과 교수 등 2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실험실 현장이다. 2018.07.17.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7일 오후 1시 1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실험실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실험 중이던 대학생과 교수 등 2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실험실 현장이다.  2018.07.17.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7일 오후 1시 1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실험실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실험 중이던 대학생과 교수 등 2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공과대학 2공학관 실험실에서 수소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A(24)씨가 2도 화상을 입고, 교수 B(40)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날 화재는 초기 진화와 함께 20여 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학생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에서 불길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함께 당시 실험중 수소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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